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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에이미 이번이 3번째 마약투약. 결국 징역 3년 실형확정.

by 블랙맘바멘탈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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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투약으로 예전부터 뉴스에 나왔던 에이미.

하지만 이번에도 3번째 마약에 손을 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에이미는 징역형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에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에이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공범 오모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에이미는 지난해 2~8월 다섯 차례에 걸쳐 필로폰, 케타민, 엑스터시를 구매하고 같은 해에도 6차례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작년에도 마약을 구매하려다 잠복 중이던 경찰관들에게 체포돼 마약류 매매 미수 혐의도 적용이 되었습니다.

 

마약의 중독성은 정말 위험한 것 같습니다. 

 

술이나 담배는 한두 번 마신다고 알코올 중독에 이르진 않지만, 마약은 강한 중독성 탓에 한 번만 투약해도 뇌가

손상되기 때문에 정말 인간이라면 피해야 할 대상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독성이 강한 게 필로폰입니다.

필로폰은 0.03mg을 투약하면 '쾌락 호르몬'인 도파민이 분비량이 평소의 수천 배까지 증가하고, 이 상태가 72시간 지속됩니다. 정상인에게 평생 분비되는 양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실감이 가실까요?? 그만큼 비정상적 활동입니다.

 

 

중독이 되면 내성이 생기고, 점점 더 센 마약을 찾게 됩니다. 이렇게 악순환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금단증상에는 탈진, 복통, 두통, 환각, 수면장애 등 여러 증상을 겪게 되고, 정신건강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마약을 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마약이나 약물을 찾게 되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현실에 대한 도피와 회피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그것을 잘 해결하지 못하면

결국 약물중독이나 도박 또는 다른 중독현상으로 이어지죠.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니 모두가 마약에서 멀어지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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