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시대 급등한 메타버스 관련주는 대부분 폭락'
위메이드, 위지윅 스튜디오, 덱스터, 엔피, 셀바스 AI, 펄어비스 등
메타버스 관련주로 지난해 엄청난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세계경제 상황이 급변하면서 메타버스에 올라탔던
많은 투자자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수익률은 이제 마이너스는 당연한 이야기가 되었고
메타버스 허상론까지 나오고 있다.
메타버스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메타버스가
차세대 디지털 기술로 주목받아서이다.
코로나 이후 더욱 가속화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가 되었다.
하지만 올 들어 지난해 상승세를 반납하고 낙폭을
키워 나가고 있다.
특히 위메이드는 70 퍼 이상 하락하였다.
최근 악재까지 덮쳐서 더 많은 하락이 이루어졌다.
메타버스가 줄줄이 급락한 이유는 무엇일까?
메타버스 관련주는 지난해 강한 상승세를 보인 반동으로
조정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이슈 등으로
국내외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졌고
금리 상승으로 성장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메타버스 산업이 주목받고 있고
관련 회사들의 벨류에이션이 높아져 디스카운트를
받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지난해처럼 주식시장이 성장 추세일 때는
메타버스와 같은 성장주가 뜨지만
반대로 올해처럼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에는
성장주의 변동성 확대가
조금은 어려운 상황이다.
금리인상 등이 진행되는 긴축의 시기에는
투자자들이 성장주를 고집하기보다는
이익을 확실하게 내는 가치주로 눈을 돌리는 것이
메타버스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는
의견도 많이 있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정보기술 내구재
소비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메타버스는 기업들의
새로운 피난처가 될 수 있다"며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빅 테크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하였다.
실제로 애플, 메타, 구글의 XR헤드셋 기기들이
다음 달부터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가장 큰 기대가 되는 것은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XR기기다.
과연 애플의 XR이 얼마큼 시장에
불을 지필수 있을지 관심 대목이다.
메타버스 성장성은 사실 대부분 확실시된다고 보고 있다.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맥킨지 앤 컴퍼니가
예상한 메타버스 산업 규모는 약 5조 달러다.
대부분의 많은 전문가는 성장의 방향은 의심하지 않는다.
하지만 문제는 속도라고 말한다.
우리가 상상하는 메타버스의 기술이
본격적으로 구현되고 일상에 깊이
침투하려면 5년이나 10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방향성은 명확하나 아직은 메타버스의 투자가
이르다고 지적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글로벌 기업들의 메타버스 관련 투자는 매해 매년
계속적으로 늘고 있다.
맥킨지에 따르면 2020년 290억 달러였던
메타버스 투자는 지난해 570억 달러로
2배 증가했다.
올해는 5월까지 1000억 달러
이상 투자됐다.
이미 지난해 총 투자금액을 훨씬
넘어선 금액이다.
메타버스의 시장은 긍정적이나
투자의 시기는 꽤 많이 고민해봐야 할
문제 이제 숙제이다.
투자를 앞두신 분이라면 신중한
판단을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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